출산율정책 단기간 실적만 내려고 하면 반드시 실패한다.

http://www.ccdailynews.com/section/?knum=123026

올해도 대한민국 출산율은 최저를 기록하였습니다.출산율의 저하가 왜 심각한 문제인가 굳이 말 안해도 알겠습니다만,이런 문제를 해결하는데 있어서,몇가지 출산장려책이나 다양한 정책을 내고 있습니다만,전혀 효과가 없이,올해도 결국 대한민국이 최저출산율을 기록해버리고 말았습니다.

사실 지금 대한민국이 왜 아이를 낳지 않는가라는 문제는 근본적인 문제부터 살펴봐야 할것입니다.역시 가장 큰 문제는 경제적인 부담이겠죠.양육비도 양육비지만 특히 심각한건 교육비부담이겠죠.정말 대한민국에서 교육비에 대한 부담은 상상을 초월하고 있습니다.부모입장에서도 남들이 다한다는데 내 아이만 안한다면,불안감을 느낄 수밖에 없고,울며 겨자먹기로 내 아이에게도 뭔가를 시키지 않으면 견딜 수가 없겠죠.

게다가 요즘은 학원을 한두개 보내는 걸로는 도저히 불안해서 견딜 수가 없는 세태를 만들어놨죠.뭐 예를 들어서 영어만 보더라도,취업때 영어는 필수,이젠 면접도 영어,사내에서도 공식적으로 영어를 쓰네 마네하니,그렇다고 영어만 할 수 있느냐?영어만으로는 뭐가 안되네 마네,스팩이 어떻고,자격증도 필수...이런 실정에 공교육만 믿을 수 잇는 부모는 정말 극 소수겠죠.

이런 실정에서 단순히 출산보조금만으로 출산저하를 막을 수 있다고 생각하는건,손바닥으로 하늘가리기밖에 더되겠습니까?굳이 교육만이 문제인건 아니죠.사회적 제도라던가 모든 면에서 아이를 안심하고 낳아서 키울 수있는 사회적 보장 제도가 없으면,아무리 출산 장려금을 주고 어쩌니 해도,아무런 효과가 없이 실패를 거듭하게 될 것이고,또 계속 출산율은 저하 될 것이고,출산율이 저하되다 보면,산업공동화 현상은 더욱더 심해 질 것이고,국내 경기는 불황과 불경기는 끝도 없이 이어 질 것이고...참 이나라의 미래가 어찌 굴러갈지 깜깜하기만 하군요.

그런데 어느 정권이던 단기적 실적만 내려고 급급하고,현정권은 출산율같이 나라의 존망이 걸린 문제에는 관심이 없고,삽질에 목숨 걸고 있으니 한숨만이 나오는 실정이 아닐수가 없습니다.뭐 어느분께서는 아마 사대강만 하면 출산율도 해결될 거라니 할말은 없습니다만

by 다오스 | 2009/11/24 09:24 | 잡담및 고찰 | 트랙백 | 덧글(0)

이 밑에 분이 부른 다른 곡들

일단 유명한 원피스의 오프닝인 위 아
기수 신세기 오프닝인 와일드 플라워즈 기타음이 꽤나 매력적
그리고 마지막으로 압권이라고 생각되는
뭐야 이거 그냥 본인아님?[.....]

by 다오스 | 2009/11/21 23:07 | 트랙백 | 덧글(0)

니코동찾다가 나온 생각보다 괜찮은 불러보았다 모음집

파이어 플라워,사이하테 록어렌지 이거 괜찮더군요
일단 먼저 사이하테 록어렌지
카가미네 랜의 파이어 플라워

그외에도 좋은 곡이 있지만 일단 두개만 올려봅니다.꽤나 잘부르는군요 이분

by 다오스 | 2009/11/20 19:48 | 트랙백 | 덧글(0)

오타쿠의 인격은 무시해도 된다?

밑에서도 적었지만 사람은 피부색,인종,장애나 비장애,성별,신체적 특성,지위의 높고 낮음,재산이 있고 없음,외모의 추하고 아니고를 떠나 동등하게 존중 받을수 있는 것이 이상적인 사회상이지 않습니까?

물론 오타쿠측에서도 지나치게 비 일반적인 취미(특히 남을 혐오할만하게 할 만한 요소가 있는거)를 들어내지 않는 것이라던가,외모에 대한 개선의지,주변과 어울려보려는 노력등도 필요하겠습니다만,그사람이 소수취향을 문제 삼아 그사람의 인격을 존중할 필요가 없다는건,도대체 지성을 갖춘 사람으로 합당한 발언입니까?

그놈은 오타쿠니깐 기분나쁘니 까도되
그놈은 키작으니깐 루저
그놈은 유색인종이니 기분나쁘니 까도되
그놈은 장애인이니 기분나쁘니 까도 되
그놈은 돈없고 지위도 낮으니 기분나쁘니 까도 되

가 결국 뭐가 다른거죠?합리적이고 합당한 지성을 가진 사람이라면 상대가 범죄자라도 되는게 아닌 이상 존중해줄수 있어야 하지 않겠습니까?다시 말하지만 물론 오타쿠측에서도 스스로가 사회와 어울리려는 노력이 필요하겠지만 그저 소수 취향을 문제 삼아깐다면,그저 자신이 기분나쁘다고 차별하고 까는 이런 추한 태도가 정말로 뭐가 다른거죠?진지하게 합당한 지성을 가진 분이라면 소수자에 대한 존중이 필요없다고 말하는게 합당한 지성을 가진 자의 발언인가 생각해볼 필요가 있지 않겠습니까?

전 솔직히 말해서 물론 오타쿠측에서 개선의 노력도 필요하지만 누가 말했듯이 아무리 사람들이 한인종으로 통일되고 한 피부색 똑같은 신체조건등으로 통일된다고 해도 차별은 사라지지 않을거라고 말했죠 결국 문제는 상대를 차별하려는 마음이 문제지 그사람이 가진 조건이 문제가 아니기 때문이죠.

by 다오스 | 2009/11/17 09:04 | 잡담및 고찰 | 트랙백 | 덧글(0)

루저 논란 그 사건의 본질부터 되집어 봅시다.


루저 논란 정말 폭주하는군요.이젠 단순히 방송에서 언급하는걸 넘어서서,정치권에서도 언급되었고,문화계,학계에서도 이야기가 나올 정도로 사회적 파장이 크고 사건이 터진지 며칠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논란이 가라 앉지 않는군요.그렇기에 여기서 한번 원점부터 무엇이 정말로 문제인가를 이성적으로 냉철하게 집어보면서,이 일을 통한 문제의 본질과 우리가 반성해야 할 점을 다시 한번 짚어보는 것도 의미가 있을 듯합니다.

 

첫째 해당하는 여대생의 발언은 무엇이 잘못 되었는가?

사실 이단계에서부터 많은 네티즌들이 문제의 본질을 잘못 짚고 있다고 봅니다.지금 넷상의 분위기에서는 해당하는 발언을 한 여대생에 대한 비난에 초점에 맞춰져있습니다.된장녀네하는 비난에서 시작해서,과거 성형수술한 전력까지 다 끄집어 내서는,원판도 오크녀(못생긴 여자를 비하하는 단어)였는데 주제도 모른다같은 비난에서 시작해서,해당 여대생의 개인신상을 깍아내리는 것은 물론이며,그동안 한국 남성들이 여성계의 활동으로 군가산점 폐지와 군대 보상문제에 대한 불만이나 여성의 사회진출 증대로 인한 남성의 상대적인 박탈감까지 겹치면서 이쪽에 대한 증오를 루저발언을 한 여대생을 상대로 풀고 있는게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일단 여기서 착각해서는 안될게 분명히 해당하는 루저발언은 잘못된 행동이 맞으나 무엇이 잘못된 것인가를 정확히 짚어내야 할 것입니다.단순히 “키”라는 신체특성상의 문제만으로 불특정 다수의 인격을 깍아내리고,다른 조건은 어찌 되도 키하나 모자란다고 사람을 패배자로 몰아세운 태도가 문제인거죠.

 

여기서 냉정하게 생각해봅시다.만약 해당하는 여대생이 180cm가 아닌 170cm나 160cm이하라고 했어도 이렇게 반응이 뜨거웠을까요?사실 그것 까지는 아닐 것이다.라고 생각합니다.아니 오히려 170cm이나 160cm이하라고 했다면,남성들중에서도 “하기야 남자라면 다들 그 정도는 되자나?”정도의 반응이였을겁니다만,실제로는 180cm이하가 되던 100cm이하가 되던,공공방송에서 신체적 특성을 문제삼아 패배자라고 한 것이 잘 못된 것이라는 겁니다.

 

즉 어떤 신체 조건을 가지고 있던,사람인 이상 우리는 동등한 인격으로서 대우받아야 하는 겁니다.못생겼건,잘생겼건,흑인이던,키가 크건 작건,황인이던,백인이던,장애인이던 비장애인이던 말이죠.그런데 그저 신체적인 약점을 싸잡아서 인격을 싸잡아 깍아내린게 근본적인 잘못이지,된장녀논란이나,해당발언을 한 여대생의 신상정보나 개인이력을 파해치고,패미니즘에 대한 증오의 표출로 방향이 흘러가는건,잘못되었다 이겁니다.

 

둘째 과연 해당 발언의 여대생에게만 책임이 있는가?

물론 해당하는 논란의 기폭제가 된건 루저발언을 한 여대생에게 일차 책임이 있습니다만,편집 방송인데도 불구하고,짜르지 않고 그걸 자막까지 처리해서 보낸 방송국에도 전혀 책임이 없다고는 할 수 없을 태고,또 과연 우리 자신에게는 문제가 없는가 라는 겁니다.

 

사실 이런 발언이 공공방송에서 방송을 타고 나오는데는,우리사회의 외모지상주의가 기반이 되었고,이 외모지상주의와 성의 상품화에 과연 남성은 책임이 없냐라는 겁니다.아니 이건 남성 여성을 떠나서 모두에게 책임이 있습니다.오크녀,엘프녀,꿀벅지등의 단어를 만들어 낸 것은 네티즌이기도 하지만,그걸 퍼트린데는 방송매체의 힘도 한몫거들고 있고 또 그걸 비판없이 수용하고 사용한 대중에게도 책임은 0라고 할 수만은 없는 노릇이죠.

이런게 기반이 되었기에 해당 하는 여대생도 아무 생각 없이 180cm이하 남은 루저라고 말할수 있었던게 아닐까요?이걸 우리는 생각해봐야 할 것입니다.

 

물론 일차적으로는 해당 발언을 한 여대생에게 잘못은 분명히 있고 비판받아야 하지만,그런 발언을 아무렇지 않게 하게 된건 우리 사회의 지나친 외모지상주의가 결국 기반이 되었다는겁니다.

 

결론

이젠 다시 한번 요약해봅시다.

즉 해당하는 논란의 근원은 분명 해당 여대생의 무개념 발언에 잘못이 있지만,그런 발언이 아무 여과없이 공공방송에 나오게 된 데에는,사회 깊숙한 곳까지 뿌리내린 지나친 외모지상주의와 성의 상품화가 기반에 깔려있고,또한 이것은 진정한 민주주의 정신 즉 외모,성별,인종,피부색,신체적 장애나 특성에 관계없이 인격을 존중해주는 사회적 인식의 부족등이 합작된 것이 이 루저사태의 본질이라고 생각합니다.

 

여기서 과거 마틴 루터 킹목사가 했던 연설이 문뜩 생각나 적어봅니다만

 

"......자유의 종이 울리게 될 때, 이 자유의 종 소리가 모든 마을, 모든 촌락, 모든 주, 모든 도시에서 울리게 될 때 우리는 신의 자손으로서 흑인이건 백인이건, 유대인이건 아니건, 개신교이건 가톨릭이던 모두가 손에 손을 잡고 옛 흑인 영가를 함께 부르는 날을 향해 나아 갈 수 있을 것입니다. 나 자유 얻었네! 나 자유 얻었네! 전능하신 하나님의 은혜로 우리 자유 얻었네!"

 

여기서 사족을 달자면 키가 작건 크건,장애인이건 비장애인이건 그 어떤 차이가 있더라고 해도,서로를 이해하고 존중하도록 노력하자는 문구를 사족으로 달고 싶군요.이런 의식이 없이는 또 다른 루저사태를 불러 일으키겠죠.

이 루저 사건을 통해서 우리의 부족한 사회적 인식의 반성의 계기가 되도록 합시다.

by 다오스 | 2009/11/16 15:49 | 트랙백 | 덧글(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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